수로

따뜻한 색감의 비쥬얼과, 평화롭고 신비한 음악이 정말 아름답다. 노을지는 하늘, 나무에 드리운 그림자, 주변 땅에서 뛰어노는 양들의 모습, 천천히 움직이는 빛 등을 보고 있노라면 힐링이 된다. 광고도 3 스테이지 후, 한번 정도 나오는데 몇초만 보면 넘길수 있다. 그정도의 광고도 보기싫다고 없애달라는 얘들은 그냥 게임을 하지마라. 게임개발자들이 자선사업단체라고 생각하는 바보들은 게임을 할 자격이 없다.

전체적인 게임의 분위기나 그래픽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그럼에도 4점을 준 이유는, 사실 이것은 모바일 게임이라면 다 있을만한 문제점인데, 한 레벨을 클리어 할 때마다 나오는 문구가 분위기에 몰입하고 있던 것을 다 허물어 버린다는 점입니다. 문구가 따지고 보면 아무 문제가 없죠. 하지만 간단한 게임의 특성상 분위기나 그래픽을 잡아주는 문구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투가 굉장히 애매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고는 많진 않아서 그 부분은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느낌은 저 같은 과몰입 잘하는 F들에게는 마음에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플레이 할 것 같네요. 문구가 문제되지 않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게임은 아주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끝까지 클리어하는데 2개는 너무 어려워서 인터넷에 해결하기도 했지만요. 그래픽도 좋고 배경맵도 예쁩니다. 브금은 안들어서 모르겠고요. 그런데 번역과 광고가 안좋습니다. 번역기를 고려해서 그렇다 치더라도 광고 빈도수가 너무 높습니다. 2~3판에 한번꼴로 광고가 나오는건 너무 심한 수준 아닌가요? =게임은 좋지만 광고가 많이 나오는게 싫으신 분들은 비추.